화성-금산사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시대 : 근대(1912년)
유형 : 향토유적 제7호(1986.5.20)
경기도 화성군 팔탄면 창곡리에 있는 <금산사>는 1912년 경주최씨 시조이신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과
홍유후 설총, 김유신을 배향하고, 매년 음 2월과 8월의 中丁에 유림향사하고 있다. 1985년 화강암으로
석축한 기와를 올린 담장이 사당 주위까지 둘러져 있다. 사당은 정면 6.5m, 측면 3.75m의 굴도리집으로
팔작지붕에 한식기와를 얹은 겹처마 건물이다. 정면 5.87m 측면 2.20m의 규모의 솟을대문은 맞배지붕에
한식기와를 넣은 홑처마집으로 <금산사>란 편액이 달려있다. 사당밖에는 <금산사중수기> <금산사기>등
이 걸려있는데 그 내용으로 미루어 1912년 창건 이래 1935년과 1971년 두 차례에 걸쳐 중수를 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김해김씨 문중이 중심이 되어 봄, 가을에 길일을 택하여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