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일대 유적비

                                               사천-남일대 유적비 

위치 : 경상남도 사천시 향촌동

시대 : 근대(2012. 6. 14)

유형 : 문회유적

경상남도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南逸臺)는 해수욕장으로 통일신라시대 천재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 절경을 보고 남녘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이라

감탄하여  남일대라고 명명했다. 동쪽으로는 코끼리바위가 우뚝 지키고 있고 서쪽으로는 진널 전망대

에서  삼천포항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푸른 물결위로 점점이 떠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고  북쪽으로는 와룡산의 풍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고운 최치원 선생께서 가히 남녘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이라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이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이곳

을 찾았던  선생의 발자취와  향기를  함께 느끼기 위해 <고운최치원선생남일대유적비보존회>가 사천

시민의 뜻을 모아 2013년 6월 14일 유적비를 건립하였으며 그후 고운 선생 좌상을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