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증대사탑비
위치 : 경상북도 문경군 가은면 원북리
시대 : 근대
유형 : 국보 제315호
경상북도 문경시 봉암사 내에 위치한 <지증대사탑비>는 신라 말 승려로서 구산선문의 하나인 <봉암사>
개산조인 지증대사의 <숙조비(寂照碑)>로서 신라 경명왕 8년(924)에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께서
왕명에 의하여 893년 글을 짓고, 혜강 스님이 글씨를 쓰고 각자도 했는데, 고운 최치원 선생의 유명한
<사산비명>중의 하나인 국보 315호인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이 찬술한 <지증대사탑비>를 재현하여
<최치원 역사공원>에 건립했다. <봉암사>는 1년에 단한번 초파일 하루만 개방하므로 일반관람객들을
위하여 문경시가 원북리 봉암사 입구에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7년 12월 30일 야외전시장인
<최치원 역사공원>를 조성하고, 최치원 선생의 친필인 <야유암>, <백운대> <고산유수>, <청풍명월>등
을 전시하여 일반관람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