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유적

● 중국 양주 당성유지 한중우호교류 기념비

최고관리자 0 350 2019.09.22 23:04

최치원 기념관 내 韓中建交15週年 記念碑

소 재 지 : 중국 강소성 양주시 당성유적

건립시기 : 200710

유 형 : 문화유적

 

중국과 한국은 거리가 가장 가깝고, 문화가 상통하는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다. 예로부터 양국은 화목하게 지냈으며, 교류가 빈번하였다. 신라학자 최치원은 중한우호교류사에 있어 대표적인 인물이다. 최치원은 소년시절 당나라에 유학하여 빈공 진사과에 급제한 후, 회남절도사 막부에서 관직을 역임하고 저서로 <계원필경집>을 남겼다. 신라로 귀국 후에는 한문화를 열심히 전파하여 한국에서 동국의 유교종사” “동국문화의 시조” “한시학의 종사라는 칭호를 받았다. 최치원이 머무르던 당나라 시대의 양주는 가장 번창했던 지방으로 최치원의 제2고향 이다. 2007년 양주시정부는 <최치원 기념관>을 건립하여 중한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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