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양주 당성유지 최치원 기념관

중국 양주시 당석유적 최치원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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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중국 강소성 양주시 당성유적

시 대 : 2007년 10월 15일

유 형 : 문화유적

중국 강소성 양주시 풍경구 당성유적[당나라 유적]에 위치한「최치원 기념관」은 중국 중앙정부가 외국인으로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비준한 외국인 명인기념관이다. 2007년 10월 15일 양주시정부와 한국 경주최씨 등 5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과 개관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기념관 2층은 신라시대의 유물과 최치원 선생이 중국에서 활동하던 유물과 유적 등을 전시하여 중국인들과 한국의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고 있는 곳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12살 때 당나라에 유학, 이후 과거에 장원급제 하고, 20세에 율수현위로 첫 관리를 시작으로 29살 때 신라로 돌아오기 전까지 당나라에서 관리를 지냈으며,「계원필경집」「토황소격문」등으로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중원 천지에 명성을 날렸다.「최치원 기념관」은 중국 양주시정부 문물국이 관리주체였으나, 2016년 양주시정부 촉강-수서호풍경구관리위원회 소속으로 이관되면서 2년 동안 4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최치원 광장」을 조성하였고,「기념관 전시청」부대시설과 주변도로, 녹지 환경을 향상시켰으며,「최치원 기념관」은 7~8월에 아동 여름캠프활동 중, 특별히 당나라 과거급제시혐을 재현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옛날 옷을 입고 천 년 전 최치원 선생이 장원급제하는 장면을 재현하여 양주시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최치원 선생의 일생을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