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치원 기념관
위치 : 중국 강소성 양주시 당성유적
시대 : 당나라
유형 : 중국 문화 유적
중국 강소성 양주시 풍경구 당성유적[당나라 유적]에 위치한「최치원 기념관」은 중국 중앙 정부가 외국인
으로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비준한 외국인 명인 기념관이다. 2007년 10월 15일 양주시 정부와 한국 경주
최씨 등 5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과 개관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기념관 2층은 통일
신라시대 유물과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 [시조]께서 중국에서 활동하던 유물과 유적 등을 전시하여 중국
인들과 한국의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고 있는 곳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12살 때 당나라에 유학해 6년만에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20세에 율수현 현위로 첫관리를 시작으로 29살 때 고국 신라로 돌아오기전까지
당나라에서 관리를 지냈으며「계원필경집」「토황소격문」등으로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중원 천지에 명성
을 날렸다.「최치원 기념관」은 중국 양주시정부 문물국에서 관리했으나 2016년 양주시정부 촉강-수서호
풍경구 관리위원회 소속으로 이관되면서 2년 동안 4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최치원 광장」을 조성
하고 「기념관전시청」부대시설과 주변에 녹지환경을 향상시켰으며「최치원기념관」은 7~8월에 초등학생
을 대상으로 [인백기천] 여름 캠프활동중이다, 특별히 당나라 과거급제시혐을 재현하는 캠프를 운하고있다.
어린이들은 옛날 옷을 입고 천 년 전 최치원 선생이 장원급제하는 장면을 재현하여 양주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최치원 선생의 일생을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