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중국 강소성 남경시 고순구
시대 : 당나라
유형 : 중국 문화유적
쌍녀분기《雙女墳記)》당나라 때의 전기소설로 生者와 死者의 交情이 중심 모티브이다. 《쌍녀분기》고운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 율수현위 시절 관리로서 관할구역인 고순(高淳)지역을 순시하던 중에 어려운 사정에 처한 처자들을 만나 원한을
풀어주었다. 그에 대한 詩와 마을 사람들이 고을에 대한 고마움을 통행 전해진이야기로 전설은 공동체의 꿈과 염원을 반영
한다 당시 전설 속에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당시 백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영웅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 최치원
선생이 쌍녀분 전설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것은 백성들이 염원하고 꿈꾸어왔던 이상적인 관리였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고을관리로서 백성을 가까운곳에서 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목민관으로 또다른 진면목은 대문장가로 나타난것이다.
쌍녀분기는 중국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최치원 선생은 당시에 이 무덤속 두여성 혼령과 하룻밤 사랑을 나눈 뒤
《쌍녀분기》를 지었고 이는고려시대설화집《신라수이전》등에 전해지고 있다.《쌍녀분》은 남경(南京)에서 남쪽으로 약
100㎞떨어진 가오춘(高淳縣)현에 자리잡고 있는《쌍녀분》은 지표에서 약2m 높게 원형 분봉이 올라가 있으며 앞에 비석이
세워져 있다. 분봉은 동서로 약
30m 남북으로 약 20m 크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