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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채강우 0 86 2024.06.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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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행위를 한 노팅엄 포레스트 팬이 벌금을 물고 경기장에 3년간 출입하지 못하게 됐다.영국 노팅엄 소식을 전하는 '노팅엄 포스트'는 8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의 한 팬이 시티 그라운드(노팅엄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 도중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팬들을 인종차별로 모욕한 뒤 3년 동안 축구 경기 출입이 금지됐다"며 "그에게 유죄가 인정됐고 1654파운드(약 290만원)의 벌금을 물었으며 85파운드(약 14만원)의 비용과 669파운드(약 117만원)의 피해자 추가 요금까지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이 팬이 지불해야 할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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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찢는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하면서 손흥민을 조롱한 팰리스 팬도 경기장 3년 출입 금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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