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주최씨 화숙공파 종친일가님들 안녕하십니까!
벌써 3년째 코로나 창궐 펜데믹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였지만 꿋꿋히 견디어 내신 우리일가님들 자랑스럽습니다.
국내외적으로 經濟狀況(경제상황)은 잘 아시다시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무척이나 어려운 일상의 생활이지만 끝까지 잘 견디시리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일상의 생활이 어려운데도 崇祖精神(숭조정신)으로 원근 각지에서 공사다망하신 가운데서도 화숙공할아버님의 10월 향례에 적극동참 하여주신 여러 종친일가님들께 진심으로 感謝(감사)한 마음으로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
친애하고 존경하는 화숙공종친 일가님들!
아마도 1000년이 훨씬 넘은 오랜 세월 속에 타 종친에서 볼 수 없는 경주최씨 만큼 국가의 흥망성쇠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 과연 있을까 합니다. 바로 우리 경주최씨 선조님들이십니다.
成均館(성균관) 문묘제레 로 모시는 18현인 중 저희할아버지 최치원 시조님은 이미 지난2020년으로 해서 성균관에 모셔진지 꼭 1000년이 넘어 유일하게 고유제를 올린 바 있고 9세손 화숙공 현우 할아버님도 고려 때 門下侍中(문하시중)을 지내셨던 어르신을 우리 모두가 지금껏 모시는 것입니다.
종친 모두가 崇祖愛宗(숭조애종)하는 마음은 선조님들께 우리의 마음속에 從順(종순)하는 정신이 늘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기에 부지불식간에 나타나는 恭敬心(공경심)이라 볼 수 있습니다. 종친간에 숭조하고 종친회를 사랑하며 종인간 항상 화합 崇祖敦目(숭조돈목)하고 협심한다면 종친회는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갈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중앙종친회에 더 더욱 지속발전 되어 갈 수 있는 3가지 정도 당부의 말씀과 아울러 집행부 임원진에 대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중앙종친회 모든 재산은 총유재산이므로 관리 운영함에 있어 집행부, 임원님들은 언제나 수처작주 하는 마음으로 항상 올바른 마음과 정신으로 정직하게 효율적으로 회의를 통해 충실히 운영 관리해 가야만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둘째. 중앙종친회는 집행부 임원회서 결의된 모든 사항을 그때마다 결과를 각 지파 대종·소종회에 지파회장이 충분히 설명 소통하여 중앙회의 운영에 있어 믿음과 신뢰가 필수적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중앙종친회는 과거의 잘못을 이해하는 인식에서 벗어나 충분한 견문으로 구성원(종원)들 끼리 서로 서로 상대의 존중 배려의 마음으로 같은 말 한마디도 서로 종인 간에 기분 상하지 않는 격조 있고 품격 있는 말씀과 넓으신 혜량으로 지혜롭고도 슬기롭게 소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떠한 조직이던 조직의 리더쉽은 한시도 게을리 할 수 없고 한순간 사욕이 아닌 공적인 업무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하며 반면 구성원들은 집행부, 임원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격려로 화합이 항상 시너지 효과적인 종사운영이 되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장, 집행부 임원들 여러모로 부족한 점 많지만 종친회 발전에 더한층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화숙공중앙종친회가 일취월장해 선조님들께서 물려준 종친회 재산 잘 지키고 선조님들 향례 잘 모시고 종원님 모든분께 종사업무 및 시제참석에 교통비 및 복지향상. 종사업무 환경개선을 실현코져라도 열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종친여러분 3년 동안 지내오면서도 확산만 되어가는 코로나 펜데믹 하루빨리 종식되어 평온한 일상생활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종친님들 가정 가정마다 늘 화평하시고 행운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2022년11월24일
경주최씨화숙공파중앙종친회 21대 회장 최 광 일 근배